서울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제 1회 국제자기치유 & 인텔리젼트 재료 워크샵 2015 (SHIM2015)>을 ㈜세릭과 한국결정성장학회 및 수많은 후원업체들이 참가하여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워크샵 의의

"최근 사회기반 시설물의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회기반시설의 정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보다도 고도 성장기에 구축된 사회기반 구조물을 효율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방법이며, 이러한 것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종래의 시점과는 다른 새로운 유지관리 방법을 새롭게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건설, 토목분야에서는 설계 당시에 상정한 내용년수를 초과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증가된 보전비용을 억제하기 위한 유지관리방비책을 준비하여야만 하며, 사용이 불가능하다면 철저한 안정성 평가를 진행해서 종합 방재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은 콘크리트 구조물 활용도가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높은 편으로 안전에 있어서 콘크리트 구조물 또한 예외대상이 아니며, 향 후 고경년 콘크리트 구조물을 안전/쾌적하게 사용하고, LCC의 최소화 실현을 위해서는 시험기술, 건정성 평가기술, 열화 예측기술, 보수/보강 기술의 고도화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본 워크샵에서는 이러한 대안으로 제안되고 있는 여러 최신 보수,보강 기술 및 진단기술의 소개와 최근 토목,건축,소재분야에서 많은 관심이 증폭되어지고 있는 균열 자기치유 콘크리트 및 인텔리젼트 재료 기술을 국내 최초로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지고 있는 본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엔지니어를 초빙하여 최신 연구동향, 향후 전망 및 연구자들간의 상호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더 나아가 건설산업과 소재분야의 융합 및 산학연의 새로운 미래적 소재 기술 분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준비하였습니다."

*한국 결정성장학회장 발췌 *